건강관리센터‧다목적실‧영양교육실‧소모임실‧수유실 등 구성
지소장 의사 1명, 간호사 3명‧영양사 2명‧운동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등 총 14명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지소장 의사 1명, 간호사 3명‧영양사 2명‧운동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등 총 14명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에 위치한 독산보건분소가 독산보건지소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분소에서 보건지소로 기능이 전환되면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독산보건분소는 지난해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3억5천만원의 보조금과 구예산 7억7천만원 등을 더해 총 11억8천만원을 들여 새 단장했다. 지하 1층은 주민운동실, 한방보건실 및 물리치료실, 1층은 건강관리센터, 건강장수센터, 2층은 다목적실, 영양교육실, 소모임실, 수유실로 구성됐다. 의사(지소장) 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2명, 운동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착업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 14명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 주민운동실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시 최초로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인 ‘금천형 건강웰니스학교’에서 올해 하반기 동안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