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신북면행정복지센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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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살예방센터-신북면행정복지센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서약식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4.07.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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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진행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신북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신북면과의 긴밀한 협조와 캠페인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숙 면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신북면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예방 환경 구축에 함께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의 27개소의 기관이 참여 중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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