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호우대비 긴급회의… "피해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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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호우대비 긴급회의… "피해예방 만전"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7.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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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지역 호우경보로 비상2단, 발령해 분야별 대응
지난 17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호우대비 긴급 점검회를 하고 있다. 서 군수는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및 사전통제로 호우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서태원 군수 주재가 ‘호우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19일 가평군은 "지난 17일 오전 7시 40분 가평지역 호우경보 발표로 비상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각종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7~18일 북상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특히 가평군은 비상2단계 발령으로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6개부서 20명과 외청 대응 근무자를 포함한 총 81명이 근무하며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긴급회의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대규모 건설사업장, 개발행위 허가지 등의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및 사전통제로 호우피해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군수는 농업정책과와 관광과에 "농경지 피해 발생 시 관련 매뉴얼에 따른 피해 조사 및 긴급 지원과 자라섬 침수에 대비해 유사시 혼란 없이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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