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는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등 슈팅배송 대표 제휴 브랜드들과 올해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2024 하루만에 팅받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슈팅배송에서 가장 인기 많은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롯데웰푸드 △농심 △제주 삼다수 △샘표 △한국마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총 9곳이 잇달아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로 신제품 최저가 판매, 입점 상품 전 품목 할인, 특별 구매 사은품 지급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로 배송해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11번가는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빠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앞서 11번가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알리고자 지난해 약 석 달간(5/16~7/31) 9개 브랜드와 대대적으로 하루만에 팅받네 프로모션을 열었다. 이를 통해 총 32만명에 달하는 슈팅배송 신규 구매고객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도 대표 제휴 브랜드들과 협력한 대규모 행사로 폭 넓은 익일배송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4 하루만에 팅받네의 첫 포문을 여는 코카-콜라는 오는 24일까지 △코카-콜라 제로 체리(38% 할인) △몬스터 에너지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26% 할인) 등 올해 출시된 신제품부터 △씨그램 라벨프리 플레인(34% 할인) △토레타(30% 할인) 등 인기 제품 라인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제품에 따라 코카-콜라 대형 보냉백, 씨그램 미니 에코백, 유명 아이돌 포토카드 등 특별 구매 사은품도 지급한다.
이어 롯데웰푸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꼬깔콘, 칙촉, 마가렛트, 설레임 등 대표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슈팅배송에 입점된 전 상품(400여개)에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롯데웰푸드가 지난 달 론칭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의 글루텐프리 스낵 완두 크리스피칩과 최근 고객 관심이 뜨거운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한 데 모은 ‘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0칼로리’ 등의 신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아울러 햇반, 비비고 냉장‧냉동식품, 백설 조미료 등 대표 상품군이 총 출동하는 △CJ제일제당(7/29~31)에 이어 △아모레퍼시픽(8/1~4) △농심(8/5~7) △LG생활건강(8/8~11) △제주 삼다수‧백산수(8/12~14) △샘표(8/15~18) △한국마즈(8/19~21) 등과 순차적으로 행사를 열고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슈팅배송을 통해 무료로 익일배송 해준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는 “각 상품군별로 판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슈팅배송 제휴 브랜드들과 협력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고물가 시대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상품을 구매 부담 없이, 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11번가는 슈팅배송을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만족하는 빠른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