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하계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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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하계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성료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7.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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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호 타운’ 초등학교 학생 대상 교육봉사 등 진행
‘2024년도 하계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지대 학생들이 인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명지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명지대는 지난 13~21일까지 베트남 빈롱성과 껀터시에서 ‘2024년도 하계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지원팀이 주관하고 아시아교류협회의 협력을 받아 진행됐고, ‘사랑·진리·봉사’의 대학 이념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3명의 명지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빈롱성 롱호 타운(Long Ho Town)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봉사 등을 진행했다.

또 이들은 교육봉사의 일환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과학·국제문화·미술·음악·체육·한국문화 등을 가르쳤고, 현지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보수와 더불어 롱호 타운 초등학교에 페인팅 작업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문화봉사의 차원에서 태권도·부채춤·연극·마술·난타공연·K-POP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기현 학생지원팀 계장은 “베트남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체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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