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르메르디앙과 목시 서울 명동이 각기 다른 매력의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건강 효능을 지닌 티(Tea)와 디저트 및 세이버리로 구성된 총 6코스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선보인다. 아트 드 티는 총 6코스의 티 오마카세로 티 마스터가 차의 최초 시작이자 종주국인 중국의 차들만을 엄선한 싱글 오리진 티와 디저트 및 세이버리로 6코스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청아한 난초의 맛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백호은침’과 수박 살사를 곁들인 ‘관자 구이’가 첫 번째 코스로 준비되며, 세계 3대 홍차인 ‘기문홍차’와 시트러스 계열의 훈현 향을 입힌 ‘전복’이 두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이어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벽라춘’과 ‘율무 밀푀유’가 세 번째 코스로 준비되며, 광동성 오룡차 중 최고의 차라고 불리는 ‘봉황단총(밀란 향)’과 ‘꿀참외 파르페’를 만날 수 있다. 다섯 번째 디저트로 좋은 달콤한 ‘봉황단총(압시향)’과 ‘모찌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며 마무리로 고소한 맛의 운남성 이무산의 ‘보이 생차가’가 제공된다.  아트 드 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목시 서울 명동의 라운지 바, ‘바 목시’에서는 무제한 다이닝 및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원더 아워’를 선보인다. 세미 뷔페 스타일로 준비되는 원더 아워 대표 메뉴로는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인 △문어 & 미나미 샐러드 △훈제 연어 플래터 △유자 크림 새우 △레몬 버터 생선 구이 △프로슈토 & 루꼴라 피자 △리가토니 토마토 라구 파스타 △XO 소고기 볶음 △BBQ 치킨 윙 △꿔바로우 등 약 14여 가지의 메뉴가 준비된다.

주류는 스파클링 와인, 하이볼, 생맥주, 소주 등 취향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원더 아워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