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누네안과병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은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 등 남양주시 북부 권역 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이다"고 밝혔다.
올해도 이들을 위해 식품꾸러미 5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으로는 뚝배기 불고기, 선지 해장국, 라면 1세트, 광천김 16개입 등이다. 누네안과병원에서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2년에 개원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개원한 그 해 여름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복날맞이 삼계탕 꾸러미를 진행했다.
이어 23년도에는 100가구에 사골곰탕, 즉석 밥, 라면, 죽 등 생필품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선물 세트를 후원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올해도 우리 이웃들에게 식품 꾸러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게나마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개원 2년 만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환자 안전 보장 활동,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등 500여개의 항목에서 우수한 통과를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라는 인증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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