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 다문화 아동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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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다문화 아동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 서효문 기자
  • 승인 2024.07.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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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총 70명 모집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도내 최대 규모의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진=전북은행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도내 최대 규모의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금융교육, 진로적성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작년보다 약 2배 이상 규모를 키워 올해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우범기 시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7월 말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 2박 3일, 중등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각각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서도 성장하기에 이번 지원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당기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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