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주 양평소방서장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
상태바
서병주 양평소방서장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7.25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 휴가철 관광 및 숙박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헹정지도를 하고 있는 서병주 양평소방서장(오른쪽 두번쨰)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소방서는 24일 관내 강하면에 위치한 블룸비스타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25일 양평소방서는 "이번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 관광 및 숙박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시설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시 피난 동선 및 비상구 확보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수칙 안내 및 당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지도 등이다.

서병주 소방서장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양평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서한문 발송 등 7~8월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