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200명 대상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주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적절성, 효과성에 높은 수치로 긍정 평가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따른 효과로는 학부모·학생의 인식 개선 기대
주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적절성, 효과성에 높은 수치로 긍정 평가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따른 효과로는 학부모·학생의 인식 개선 기대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을 잘한 조치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개선을 가장 높게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조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1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해당 정책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이 92%로 가장 긍정적이었고,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운영(89%) ▲학부모(보호자) 소통시스템 구축․운영(74%)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72%)에서 긍정 응답을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