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미국 LA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의료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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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미국 LA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의료관광 홍보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4.07.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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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앞두고 의료관광 인프라와 기술 적극 소개
강서구가 최근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홍보단’이 LA를 방문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최근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홍보단’이 LA를 방문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구는 최근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홍보단’이 LA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에 열리는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를 앞두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홍보와 사전 현지조사를 위해 기획됐다.
LA한인상공회.
LA한인상공회.
홍보단은 현지에서 △플러튼 시(市)와 협력방안 논의 △현지 언론사 간담회 참석 △한인 상공회 및 의료기관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플러튼 시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현지 생방송 프로그램인 ‘우리 라디오 엘레강쇼’, 미주 한국일보 ‘탱자의 건강차차차‘에 직접 출연해 강서구의 의료관광을 적극 알리고, 강서 의료관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러튼市.
플러튼市.
그뿐만 아니라 홍보단은 한인 상공회(로스엔젤레스·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를 찾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지, LA중앙일보에서는 이번 홍보단의 방문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진수 의약과장은 “미국의 높은 의료비와 긴 대기시간에 불편함을 느끼는 교민 및 미국인에게 한국의 의료기관이 상당히 큰 매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미국 의료관광 시장에 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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