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여자 양궁 대표팀 10연패에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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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자 양궁 대표팀 10연패에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4.07.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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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올림픽 10연패 달성에 성공한 여자 양궁 대표팀을 향해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며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 동안 올림픽에서 기쁜 소식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선수, 사격 여자 10m 공기 권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 오예진·김예지 선수,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12년 만에 시상대에 오른 김우민 선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달라. 팀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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