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배출‧다회용컵 이용‧대중교통 이용 등 29개 실천분야
개인(소상공인) 최대 6만 원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지급
8월 1일부터, 금천구청 누리집 통해 참여 가능
개인(소상공인) 최대 6만 원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지급
8월 1일부터, 금천구청 누리집 통해 참여 가능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구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인센티브)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이다. 참여자는 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 기업들이며, 금천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할 수 있다. 실천 분야는 참여,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총 5가지이다. 세부 실천항목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 남기기 않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2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개인은 13개 항목, 소상공인은 7개 항목, 기업과 법인은 9개 항목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