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의회는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이 제9대 후반기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미추홀구 의회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제9대 후반기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선출했다.
부회장은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제2대 옹진군의회 의원에 이어 제3대, 제5대, 제9대까지 당선된 4선 의원인 이의명 협의회장은 “동료 의장님들을 대신하여 인천시를 대표하는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구의회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의명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광역시 군·구의 공동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인천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제9대 후반기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과 지역주민 복리 증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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