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휴가철 휴게소에 이색 간편식 ‘흔들어우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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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휴가철 휴게소에 이색 간편식 ‘흔들어우동’ 출시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8.0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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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 고속도로휴게소 6곳에 이색 테이크아웃 메뉴 선보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력하여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테이크아웃 메뉴 ‘흔들어우동’을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 간편식 메뉴 흔들어우동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력하여 휴게소 먹거리 프로젝트로 간편 테이크아웃 메뉴인 흔들어우동을 출시했다.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테이크아웃 메뉴로 준비했다.

신메뉴는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부산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휴게소(대구·창원방향)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울산방향) 6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흔들어우동은 휴대용 투명컵에 우동과 신선한 재료, 풍미 가득한 소스 등을 담아 고객이 흔들어 먹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간편식 컵메뉴다. 흑임자샐러드비빔우동과 가쓰오우동 등 냉우동 2종으로 판매된다.

흑임자샐러드비빔우동은 흑임자와 참깨로 만든 고소한 소스에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를 넣어 흔들어 먹는 여름철 별미 샐러드우동이다.

가쓰오우동은 가쓰오부시로 만든 풍미 가득한 맛간장에 시원한 우동과 무, 대파, 새우튀김을 곁들여 흔들어 먹는 냉우동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흔들어우동 출시 기념으로 제품 2종을 구입한 고객에게 내달 15일까지 함안, 외동휴게소에서 수박볼펜, 연꽃볼펜 굿즈를 증정하고 영산, 현풍휴게소에서는 풀무원 생수 1병을 증정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업해 휴게소 인기 메뉴인 우동의 맛을 개선하고 다양한 우동을 선보이고자 우동대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함안휴게소(순천방향)의 연어장 마제우동이 차지했다.

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파크 공간을 조성하여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안휴게소(부산방향) 수박 테마파크, 함안휴게소(순천방향) 연꽃 연못파크, 영산휴게소(창원방향) 산토끼 전망대, 현풍휴게소(대구방향) 도깨비 테마파크, 현풍휴게소(창원방향) 500년 느티나무테마파크, 외동휴게소(울산방향) 포석정 테마파크 등이 조성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우동 신제품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가 결합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 바라며, 여름철 위생과 안전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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