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산물 먹거리 축제 ‘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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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산물 먹거리 축제 ‘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개최
  • 황기연 기자
  • 승인 2024.08.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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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인심과 싱싱한 해산물로 뜨거운 여름밤을 달래요!
사진=싱싱포차 카드뉴스
사진=싱싱포차 행사카드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역전시장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인 역전시장 야채점포 일대(역전장길 9)에서 진행되며,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려 구매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매점을 통해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역전세트(장어, 왕새우, 맛조개, 닭고기, 돼지고기, 소세지)와 역전시장을 이용하여 여름맞이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더운 여름철 ‘생맥주 무료 시음, 살아있는 왕새우를 젓가락으로 잡아 가져갈 수 있는 ‘왕새우잡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의 무더운 여름에 열리는 순천의 첫 번째 수산물 축제”라며, “지난해 전국 최대 관광객이 방문한 순천에서 여름의 맛으로 활력을 충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힘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누리집나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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