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개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1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교육생, 노인복지 및 요양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고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7월 15일부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8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이 앞으로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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