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4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기아자동차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4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노사협력실 나경운 상무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윤관학 수석부지부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채종석 화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폭염을 대비한 선풍기와 에어컨 등으로 서부노인복지회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해당 물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차 노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아자동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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