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은 9월 3일 부터 12월 10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 플램폼)을 통해 ‘2024 KNU ET2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 사회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지역 내 공공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기현 강원대 교수의 ‘탄소중립과 ESG 개요’ ·‘ESG 환경(E)의 소개와 주요 이슈’·‘탄소시장 현황과 전망’ ▲디아이랩 명광민 대표의 ‘기후테크 현황과 전망’ ▲강민구 CJ 박사의 ‘기후위기와 수자원 식량’▲김기현 강원대 교수의 ‘지구생태계를 위한 생물다양성과 순환경제’·‘ESG사회(S)의 소개와 주요 이슈’ ▲임현정 공공정책연구소장의 ‘공급망 관리와 인권경영’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박민희 피에스앤마케팅 컨설턴트의 ‘일하기 좋은 일터(D&EI) ▲강지수 넵스랩 대표의 ‘ESG 사회적요소의 국제적 의미’ ▲김기현 강원대 교수의 ‘ESG 지배구조(G)의 소개와 주요 이슈’ ▲김용우 금호석유화학 팀장의 ‘ESG 정보공시와 평가’ ▲임현정 공공정책연구소장의 ‘지자체와 중소기업의 ESG 구축 전략’ 강연이 세미나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각각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8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명수 교수(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교육관리위원장)는 “이번 세미나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ESG 실천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