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서울시 성동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사무국은 기존 1국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채용하고, 정책지원팀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기초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사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담팀이 신설됨에 따라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은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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