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4일 오전 11시 2층 의장실에서 ‘제9대 전반기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반기 협의회 회장인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을 비롯 중구의회 이정미 의원,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 등 10여 명의 협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제9대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구의회 상호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서구의회는 밝혔다.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각 의회 간 가교역할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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