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잘파세대를 잡기 위해 신학기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잘파세대(Z세대+알파 세대) 영향력은 지속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기준 10대 구매자 수 및 거래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46% 증가했다. 10대 고객 니즈를 빠르게 포착해 신규 유입도 컸다. 동기간 10대 첫 구매자 수 및 거래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3%, 84% 많아졌다.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마련한 이번 ‘8월 혜택 잠금 해제’ 프로모션은 가방, 의류, 슈즈, 화장품 등 패션·뷰티 아이템부터 신학기에 유용한 디지털·IT 기기 등을 최대 89% 할인해 선보인다. 행사에는 ‘매니크’, ‘바온’, ‘데일리쥬’ 등 인기 쇼핑몰과 ‘제너럴아이디어’, ‘로제프란츠’, ‘릴리바이레드’, ‘롬앤’, ‘보다나’, ‘어프어프’ 등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 200여곳이 출동한다.
고객 혜택도 다양하다. 모든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쿠폰팩을 지원한다. 오는 23~25일 매일 오후 6시부터 25% 선착순 사용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오후 12시에는 지그재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마일리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 기간 ‘신학기 백팩 패키지’ 콘셉트로 1023 고객 대상 래플 이벤트도 실시한다. 래플 상품은 △잔스포츠 슈퍼브레이크 백팩 △아이패드 에어 11 128GB △스타벅스 스탠리 핑크 퀜처 텀블러 △에어팟 맥스 △루이비통 로잘리 코인 퍼스 △샤넬 라 크렘 망 핸드크림이다.
각종 특가 코너도 있다. △신학기 아이템 코너 △가격대별 특가 △미리 보는 가을 신상 코너 등이 있다.
이와 동시에 오는 26일까지 ‘개강맞이 백&슈즈’ 연합 기획전도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잘파세대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신학기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할 잘파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