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급여이체 손님대상 선착순 10만명에게 매월 4900포인트, 최대 10개월간 적립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급여이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며, 2024년 상반기중에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은 적이 없는 손님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으로 새롭게 급여이체를 받으면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4만9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8월에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월에 급여이체를 받으면, 다음 달 9월 20일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4900원이 지급된다. 전월의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대 10개월간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해 최고 연 3%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최대 3%의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11월 출시 후 6개월만에 발급 한도 50만 계좌가 완판 됐으며, 지난 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개설 100만 계좌가 추가로 승인되어 더욱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이용자가 상품 혜택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효익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