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4세대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크러시데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서울의 공식 맥주 크러시가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러시데이는 FC서울과 강원FC의 시합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진행한다. 장외행사장에는 크러시 생맥주 브랜드 부스와 스크래치 경품 행사 등 각종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물대포 골’ 게임을 통해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스카이박스 이용권, L7호텔 투숙권 등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크러시 응원석을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FC서울 X 크러시 응원 머플러와 크러시 캔맥주, 크러시 다회용 컵을 부여한다.  이밖에,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응원피켓을 SNS에 게재한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한 크러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전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리그의 최대 흥행 구단인 FC서울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크러시 맥주와 함께 하는 축제와 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크러시데이’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의 틀을 깬 마케팅으로 크러시만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