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5일 황연동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나누GO, 고치GO)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천장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황연동에서 발굴 및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및 태백시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해당 가구에 천장교체 및 처마물받이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소장 권준수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