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마마무 솔라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14년 제6회 <Seoul Success Awards> 신인 가수상 시작으로, <써클차드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서울 가요 대상> 본상, <MAMA AWARDS>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휩쓸며 대표적인 NO. 1 보이스 그룹으로 인정 받아왔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미니 2집 <COLOURS>으로 컴백, 기존 틀을 벗어난 록 밴드 보컬 변신을 시도하는 등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솔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꼬부기' 코스튬을 입고 생일 팬미팅을 할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BIAF2024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애니메이션이 갖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향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솔라는 오는 9월, BIAF2024 기자회견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최인 10월까지 BIAF를 알리기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K-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BIAF2024는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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