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르크루제(LE CREUSET)가 내달 1일 복숭아빛을 머금은 ‘페슈(Pêche)’ 컬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슈 컬러 신제품은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등 무쇠주물 제품 2종과 스톤웨어 U머그 제품 1종으로, 프랑스어로 복숭아를 뜻하는 페슈(Pêche)에서 착안한 컬러다. 페슈 컬러는 미국의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으로 선정하기도 한 피치 퍼즈(Peach fuzz) 색상 계열이다.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페슈 컬러 신제품은 은은한 복숭아빛이 그라데이션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제품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스튜, 리조또와 같은 양식 및 찌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지름 18cm 와 22cm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고메밥솥은 2.0L와 2.8L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페슈 컬러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 20곳 한정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U머그는 르크루제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