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체구간 개선으로 시민불편 감소 및 경제적 뒷받침 추진
[매일일보] 김포시 신 사우삼거리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경찰서가 적극 나서 김포시와의 협력으로 개선된다.
경찰은 출퇴근 시간 때마다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사우삼거리(길훈아파트 앞)의 확장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 구간(풍무로)은 4만여 풍무동 주민들과 인천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이용하는 주요도로이나 인구에 비해 좁은 도로구조로(편도2차로) 출퇴근시간 때마다 극심한 정체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이달 중 완료계획으로 기존 풍무동 주민들은 늘어나는 1개 차로를 통해 차량들이 분산돼 교차로에서의 극심한 정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고창경 서장은 “신 사우삼거리 외 48번국도 등 기존 상습정체구간에 대해 신호체계 및 도로시설을 개선, 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해 및 시민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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