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평군은 "가평지역은 가을을 맞아 9~10월중에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리동네 콘서트 등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들 축제 기간동안 가평 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타지역 관광객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를 미리 신청하면 이용 시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15만원으로 2만5,000원이 추가된 17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가평군의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카드를 발급받아 금액을 충전해 사용한다.
자세한 사용법은 발급받은 카드를 경기지역화폐 앱에 연결해 15만원(15만원 충전시 16만5천원)을 충전하고, 전액 사용 후 곧바로 1만원 인센티브를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이렇게 가평GP페이 인센티브 10%와 사업 인센티브 1만원의 혜택을 더해 사용자는 총 17만5천원의 사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인센티브는 최대 4번까지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의 인센티브 혜택은 1년에 4번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면 최대 10만원을 덤으로 받는 효과가 있다”며 “산수가 수려한 가평에 오셔서 멋진 경치와 축제도 즐기고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의 인센티브는 10월 31일까지만 제공된다. 이 인센티브는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최대 3개월 이내) 군에서는 최대한 빠른 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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