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오는 18일부터 관리지역 전체(338.3㎢)를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여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시청 도시과(여흥동사무소 2층) 및 12개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정비(안)을 보면 여주시 전역 607.7㎢를 기준으로 이중 관리지역이 총 338.3㎢로서 농림지역에서 해제되어 세분되지 않은 지역 2.2㎢를 포함하여 기존의 계획관리지역이 141.6㎢에서 5.2㎢ 증가된 146.8㎢로, 생산관리지역은 49.9㎢에서 1.2㎢증가된 51.1㎢를, 보전관리지역은 144.3㎢에서 감액된 140.4㎢로 변경하는 것을 초안으로 확정하고 주민공람을 시행한다고 한다.관리지역은 국토계획법에 의하여 계획,생산,보전관리지역으로 세분토록 되어 있어 여주시는 2007년 12월말에 최초 세분을 완료하고 5년이 경과되어 재정비(안)을 마련 공람을 시행하는 것이다.여주시는 "그동안 용도지역이 불합리하게 결정된 지역을 포함하여 재정비한 후 계획관리지역을 일부 확장하는 것으로서 관리지역세분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동안 의견을 제출받아 세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시관리계획 관리지역세분 재정비(안)은 토지적성평가 결과를 기초로 세분화(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공고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하고 결정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신청한다.문의 여주시 도시과 도시계획팀(031-88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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