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24 Green, Flow, and Signal’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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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4 Green, Flow, and Signal’ 국제학술대회 개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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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HUSS 참여 학부팀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고려대 HUSS 참여 학부팀이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 제공
고려대 HUSS 참여 학부팀이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고려대는 지난달 29~31일 운초우선교육관에서 디지털 변환 시대에 분열된 커뮤니티 재연결을 주제로 ‘2024 Green, Flow, and Signal’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태평양 국가 간의 학문 교류, 정보교환, 협동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PNC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HUSS) △BK21교육연구단 등이 함께 주관했다.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기후 위기와 그린 빅뱅(Green Big Bang)’, 최광식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가 ‘한류의 유래와 흐름’, 황이핑(Yi-Ping Huang) 대만대 컴퓨터 정보학과 학생이 ‘포스트 휴먼 시대의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후 디지털 인문학에 특화된 최신 연구 동향 회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는 총 26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PNC 협력 기관인 ECAI측에서도 총 8개의 온라인 세션을 운영했다.

19번째 세션 ‘청소년 세대’에서는 고려대 HUSS 소속 융합 전공 2학년 우현승 학생이 PNC의 채택을 받아 발표를 진행했다. 또 고려대 HUSS가 지원하는 실험실의 학부생 △정채연 △김정아 △김현진 △임민영 등이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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