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젊은 고객과의 접점 지속 강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서 프리폴 컬렉션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내내 메타버스 ‘젭’에서 열리는 ‘잉글리시 가든’ 팝업스토어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잉글리시 가든 정원을 방방곡곡 탐험하고 헤지스의 브랜드 역사부터 F/W 시즌 컬렉션 아이템 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헤지스 브랜드에 대한 퀴즈 참여, 다른 유저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등 쌍방향 네트워킹도 해볼 수 있다. 메타버스 잉글리시 가든 정원을 누비면서 보이는 마네킹 클릭 시 관련 화보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획득한 아이템으로 옷장을 완성하면 헤지스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젭’ 팝업공간에서 얻은 혜택으로 헤지스닷컴에서 ‘잉글리시 가든’ 컬렉션을 구매하면, 추첨을 거쳐 특별 경품도 제공한다. 헤지스 관계자는 “내년 25주년을 맞는 헤지스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패밀리 브랜드로서 미래 잠재 고객인 1020대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 기회와 접점을 지속 확대해왔다”며 “디지털 친화적인 해당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흥미로운 팝업 공간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컬렉션을 새롭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