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지희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로 진입하기 위한 3개 이상의 경로를 확보했고 오전 10시에는 선체 내부에 공기를 주입 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사고 현장에는 600여명의 구조인력과 선박 170여척, 항공기 29척, 인양크레인 3척이 대기하고 있다.그러나 현지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신속한 구조작업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