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성인에게 더욱 다양한 목재교육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향상프로그램(도마, 생활소품만들기 등) 및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바우처 지원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어, 자격증 취득과 창의적 목공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를통해 목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다양한 목공기술을 습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사용가능 한 평생교육바우처의 신청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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