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는 2026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활력 있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노사발전재단의 기초·전문 컨설팅에서 수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테크와 투자 관리 ▲맞춤형 여가 활동 찾기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섭취법과 공진단 만들기 실습 ▲퇴직 후 행정처리 및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퇴직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아울러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직 강사들을 통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가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길이 보이는 것 같다”, “회사가 퇴직 예정인 직원을 대우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함께 퇴직하는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고, 퇴직자들이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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