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중요성 인식과 참여를 위한 임직원 캠페인 추진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점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MG자원순환 캠페인”을 2주 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G자원순환 캠페인”은 My Good cycling(내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를 모아 나눔폰(오래된 휴대폰을 활용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E-순환거버넌스의 기부 프로그램)에 기부하면 휴대폰의 재활용·재사용 과정에서 수익금이 발생하고, 해당 수익금은 다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4대 가치체계(그린.휴먼.소셜.글로벌)를 바탕으로 연중 참여형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휴먼MG의 사회공헌 가치를 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과 휴대폰 기부를 통해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이웃까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