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조성중인 학운3일반산업단지 토지보상 이뤄진다.
[매일일보] 김포시는 지난 17일 양촌읍 학운3일반산업단지 보상을 위한 협의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 대상지는 1월 보상계획공고를 마친 1단계 구역으로 면적 67만5406㎡(360필지), 토지 소유자 175명이 해당된다.
시는 22일부터 보상협의를 개시해 협의에 응한 소유자는 28일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차 보상 개시로 그동안 산업단지에 편입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단계 구간도 빠른 시일 안에 보상계획공고를 시행 하겠다”고 했다.
보상업무 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감정원 경인보상사업단 김포사무소(032-981-1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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