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 및 단체 36곳 대상,
따스한 명절 나눔 실천
따스한 명절 나눔 실천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 및 단체 등 36곳에 쌀을 기부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1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성남시 이매1동 주민센터, 이천시 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공사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쌀 기부는 명절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쌀은 각 시설 및 단체를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에게 고루 분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추석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기부를 통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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