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K2, 야다, 미교
매일일보 = 윤석진 기자 | 연천군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한국 가요계를 이끈 대표적인 락 발라드 가수 플라워, K2, 야다 그리고 미교가 출연하는 <Remember the Tim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세월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Endless>, <눈물>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락 발라드 밴드 플라워,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 등 독특한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2가 함께 무대에 올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슬픈 사랑>, <진혼> 히트곡을 보유한 야다와 실력파 가수 미교도 함께 출연하여 콘서트의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이며, 유료회원 티켓오픈은 9월 23일, 일반관객 티켓오픈은 9월 24일에 진행된다.
예매는 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그리고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으로 락 발라드를 사랑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윤석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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