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10월 4일까지 수강생 모집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전문 교육과정, 분야별 전문가 맞춤 강의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전문 교육과정, 분야별 전문가 맞춤 강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정비사업 참여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지난해 처음 도입,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회차 과정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전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포럼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주택정책 주요 이슈 및 동향 △신속통합기획 및 건축공법 사례 △도시정비사업 감정평가 실무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성 제고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지난 8월 8일 발표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정책 해설과 ‘분담금과 관련된 감정평가 사례 분석’, ‘공사비 절감 방안’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사례 중심 강의로 속속 알려줄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