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인력개발원과 함께 운영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우수참여자 2명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해외연수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무형 전문 AI 및 SW 개발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국립공주대학교에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한 산업용 AI 플랫폼 구축 과정 등 2개반이 운영되어 34명이 수료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해외연수는 충청권 사업참여 기관 및 대학에서 총 15명이 선발되었으며,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호주에 현지 대학과 Microsoft, Google 등 ICT 기업을 방문하여 기술연수를 받게 된다.
윤혜려 국립공주대 학생처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인공지능 기술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에 국립공주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앞으로 ICT 분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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