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골프, F/W 신제품 내세워…고급 골프웨어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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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골프, F/W 신제품 내세워…고급 골프웨어 새 기준 제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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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디자인에 고기능성 소재 적용한 골프웨어 선봬
LF 닥스골프가 ‘인헤리턴스 라인’, ‘아서앤그레이스’ 콜라보 에디션을 전격 선보인다. 사진=LF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고급스러운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인헤리턴스 라인’과 ‘아서앤그레이스’ 콜라보 에디션의 신제품을 앞세운다고 24일 밝혔다.

‘인헤리턴스 라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된 후 닥스골프만의 고급스러운 무드로 관심받는 하이엔드 럭셔리 라인이다. 올 F/W 시즌 ‘인헤리턴스 라인’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기능성을 더해 프리미엄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과거 로고 대신 영국 왕실에서 수여받은 로열 워런트 문장을 사용해 닥스골프만의 클래식함을 부각시켰다. 메인 라벨에는 봉제선 대신 열로 접착시키는 핫멜트(hot-melt) 기법을 통해 깔끔하게 마감하는 등 제품 전반에 걸쳐 섬세한 작업으로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또한,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한 고기능성 소재를 입혔다. 골프 플레이어들이 뒤바뀌는 날씨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닥스골프는 지난 5월 첫 선보인 레더 오뜨꾸뛰르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 협업 컬렉션의 두번째 라인업도 내놓았다. 해당 협업 컬렉션은 닥스골프의 ‘럭셔리 클래식’과 아서앤그레이스의 ‘장인정신’이 만난 프리미엄 골프백 시리즈로, 이번 시즌에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블루, 오렌지 등 화려한 색감을 더했다.

이전 캐디백과 더플백, 트롤리 두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한 러기지백에 더해 다양한 디자인의 토트백과 파우치 제품을 추가 공개했다.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필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한정 에디션은 LF 편집숍 라움이스트, 롯데백화점 본점 등 닥스골프 오프라인 일부 매장과 LF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LF 관계자는 “닥스골프만의 클래식한 무드가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와 맞닿아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골프웨어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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