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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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 표창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9.25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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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상공회의소는 특허청과 경북도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하면서, 핵심특허 창출 및 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지식재산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1개사를 지원하여 144건의 핵심 지식재산권 창출, 35,780백만원의 매출증대 및 133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루어 냈고, 특히, 지역 중소기업 중 단백질 배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LMK를 대상으로 대학과 공공연구원으로부터 3건의 기술이전 및 2건의 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기업 등에서 발명한 우수한 특허가 기업의 사업화를 통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식재산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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