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위원장 “정책개발 연구 활성화로 의원 의정활동 지원 및 시민 삶의 질 위해 노력하겠다”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의회 구성과 함께 제3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심의위원회)를 위촉·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24일 1차 회의를 열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을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장(2인), 교섭단체 대표(각 1인), 운영위원장(1인)이 추천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9월 10∼2026년 6월 30일까지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해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해 선정한다.
또한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가 완료된 과제에 대해 평가 계획을 수립,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을 비롯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1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형재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활성화해 의원들을 지원하고, 서울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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