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버스킹의 계절···가을 즐기러 GO! 청춘신작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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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버스킹의 계절···가을 즐기러 GO! 청춘신작로 GO!
  • 김기정 기자
  • 승인 2024.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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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밤, 청소년 및 대학생들 무대 선보일 예정
사진=버스킹 포스터
사진=버스킹 포스터

매일일보 = 김기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27일 참가할 단체는 △하모닉스(조선대 버스킹팀) △SW street(송원대 댄스부) △피아노 콰르텟(전남대 음악학과) △엘림앙상블(클래식앙상블 단체) △청춘(동신대 실용음악과) 등이다.

버스킹 무대는 대중가요와 팝핀·힙합 등 댄스 무대, 영화음악 연주와 찬조 공연으로 심숙경의 오카리나 연주, 싱어송라이터인 김소영의 자작곡 무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맥주 양조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수제 맥주 무료 시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화순군에서 양성한 청년 푸드트럭이 참여해 소세지, 닭꼬치,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타로 마음 상담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춘신작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늘리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개최하는 청춘신작로 인기가 날로 치솟는 만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 모집 대상은 전국 5~ 7세 어린이와 전국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

참가사례비는 5~ 7세 어린이는 팀당 5만 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6인 이하 인당 5만 원, 7인 이상 팀당 35만 원이다. 대학생은 1~ 3인은 인당 10만 원, 4인 이상 팀당 40만 원, 10인 이상 팀당 50만 원이다.

공연 참가 신청은 수시 모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춘신작로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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