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일동후디스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트루맘 제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법·제도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다.
일동후디스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트루맘 초유밀 산양플러스 약 6600캔을 기부했다.
트루맘 초유밀 산양 플러스는 엄마 모유의 풍부한 방어 인자 sIgA와 IgG가 함유된 청정 뉴질랜드 초유단백 25%를 기본으로 한 영양식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과 부드러운 소화 흡수를 돕는 올리고당을 배합하고 여기에 귀한 산양 초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분유맛으로 설탕 등을 넣지 않았으며 분유, 이유식은 물론 음료수, 요거트 등 간식에도 넣어 먹을 수 있어 편식하거나 입이 짧은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미혼모센터 등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한 환절기 보내길 바라며, 일동후디스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