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200가구 규모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 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이며 계약은 28~30일까지 진행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 통학이 쉽고 항동지구와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 1호선 역곡역을 통해 종로와 G밸리 및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부광로와 소사동로 등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쉽다.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과 포켓가든 및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과 순환산책로 등 조경시설들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100% 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 20·30세대 젊은 수요자 관심도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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