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스타 강사 김미경에게 듣는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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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스타 강사 김미경에게 듣는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4.09.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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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 진행
현대인의 자존감 회복과 지속적인 동기부여 방법 소개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 홍보물.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 홍보물.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는 2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인문학당’은 구민들의 관심사와 미래사회 변화, 사회적 유행을 인문학과 연계한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MKTV로 179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강사가 ‘인공지능(AI) 시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하루 1시간의 반복 습관(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법,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취의 균형 있는 인생을 맞추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명사 초청 특강 외에도 ‘테마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생활’, ‘민주시민’ 세 가지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성윤모 사진작가가 작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을 미학적으로 촬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물사진의 디지털 미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 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민들의 높아지는 인문학적 관심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한국 역사의 저력과 한국문화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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