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공단 조사특위’ 구성 각종 의혹 조사 착수
상태바
서대문구의회, ‘공단 조사특위’ 구성 각종 의혹 조사 착수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9.2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의회가 ‘공단 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서대문구의회 제공 
서대문구의회가 ‘공단 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서대문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가 도시관리공단 내 각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는 25일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호성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요구안’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통과 시켰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공단 조사특위’)는 이동화, 김덕현, 박경희, 강민하, 서호성, 이용준, 박진우 의원 등 7명으로 구성했다.

 1차 회의를 열어 서호성 위원장과 박진우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날 서호성 위원장은 “지난 2023년 5월,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에 현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물품 구매와 관련된 제보가 계속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해고 등 내․외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단 조사특위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