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통영시 대안마을 지역발전을 위한 대국민 현장포럼 성료
상태바
국립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통영시 대안마을 지역발전을 위한 대국민 현장포럼 성료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4.09.30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지역사회개발학과는 25일부터 26일까지 통영시 용남면 대안마을에서 진행된‘2024년 통영시 대국민 참여형 현장포럼'에 참여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사회개발학과 사진=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사진=공주대

현장포럼은 통영시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일환으로, 대안마을 주민들과의 협력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지역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는 김정태 교수, 김태화 교수(지역사회개발학과 학과장)를 비롯한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마을 자원 발굴, 지역개발사업 사례교육, 조별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김정태 교수는 대안마을의 발전 가능성과 한계를 분석하여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그동안 갖고 있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개발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화 학과장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적으로 학습한 지역개발의 원리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